지팡이 한 자루, 수수료 0원, KB금융이 현충일에 전한 세심한 마음들
한국경제

KB금융이 현충일을 맞아 625전쟁 참전유공자에게 지팡이를 전달하고, 해외 국가유공자 가족이 보훈 급여를 더 쉽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내놨습니다.
올해로 열다섯 해째,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이 현충일을 앞두고 서울현충원 묘역 단장에 나섰습니다. 15년이면 제법 긴 시간이에요. 그 사이 함께한 사람들도 달라지고, 손길이 닿은 비석 위의 이름들도 이제는 더 또렷이 보이겠지요.
올해 현충일에는 새로운 마음도 더해졌습니다. KB캐피탈은 6·25 참전유공자에게 올해 816개의 지팡이를 추가로 전달합니다. 2022년부터 시작한 '호국 지팡이' 사업으로 지금까지 2990명의 손에 지팡이가 놓였어요.
해외에 사는 국가유공자 가족을 위한 배려도 생겼습니다. 현지 계좌 없이도 보훈 급여를 받을 수 있는 '보훈급여 송금수표' 서비스가 6월 8일부터 시작되는데, 수수료는 전액 면제입니다. 멀리서도 그 감사를 잊지 않겠다는 뜻이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입니다. 15년을 이어온 손길, 해마다 늘어가는 지팡이 숫자, 수수료 0원의 서비스. 이 모든 것이 그 기억 중 하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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