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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이 십시일반 내놓은 물건, 백 원부터 시작하는 경매

뉴스1

대전 태평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이 기부한 물건을 백 원부터 경매로 판매합니다. 그렇게 모인 수익금은 다시 이웃에게 돌아갑니다.

대전 중구 태평전통시장에는 특별한 경매가 있습니다. 상인들이 십시일반 내놓은 물건을 단돈 백 원부터 시작해 경매로 판매하는 '백원경매'입니다. 전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매달 시장 한켠에서 열리고 있죠.

경매로 모인 수익금은 다시 이웃에게 돌아갑니다.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꾸미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지원하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지난 23일에는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태평시장을 찾아 백원경매에 함께하고 상인회와 차담을 나눴습니다. 전통시장을 지역의 관광명소로 키우자는 이야기가 오간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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