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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리는 양파, 이웃 밥상으로 향하다

뉴시스

값이 크게 떨어진 무안 양파 6천 망이 농협손보의 손을 거쳐 지역 복지시설로 전달됐습니다. 농가의 시름과 이웃의 밥상을 함께 살핀 나눔이었어요.

올여름 양파값이 크게 떨어지며 무안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졌습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이런 농가를 돕고 동시에 어려운 이웃도 챙기자는 마음으로 지난 3일 '지역사회 릴레이 양파나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으로 무안 양파 6천 망이 서대문구 푸드뱅크와 구세군 두리홈·두리마을, 굿윌스토어 밀알성북점 등 지역 복지시설에 릴레이 방식으로 전달됐습니다. 산지에서 곧장 온 신선한 양파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밥상에 오르게 된 셈이죠.

농협손보는 온라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양파 한 망(3kg)씩 선물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이 농가 소비를 응원하는 데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가격 폭락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농가와 이웃을 동시에 살피는 이 작은 순환이 여름 밥상을 조금 더 든든하게 채워주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뉴시스 보도를 소소.소가 요약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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