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째 계속되는 세정그룹의 집 고쳐주기
경향신문
세정그룹이 올 상반기에만 4억원 규모의 나눔을 실천하며 600여 가구를 도왔어요. 낡은 지붕을 고치고, 자립을 준비하는 이웃의 곁도 지켰습니다.
패션기업 세정그룹이 올해 상반기에만 여섯 가지 나눔 활동을 통해 600여 가구에 온기를 전했습니다. 규모로 따지면 4억원에 이르는 지원이었죠.
가장 오래된 사업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입니다. 17년째 이어온 이 활동으로 지금까지 손본 집이 330가구를 넘어섰어요. 낡은 슬레이트 지붕을 바꾸는 사업도 8년째 계속하고 있는데, 올해는 스무 가구가 넘는 어르신 댁의 지붕이 새로 단장될 예정입니다.
새롭게 시작한 활동도 있습니다. 금정구 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자활 참여자들의 위생용품과 의복을 지원했고, 경력이 끊겼거나 형편이 어려운 여성들이 문화예술강사로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답니다. 이웃돕기 성품 전달 사업으로는 약 300가구가 생필품을 받았어요.
2011년 패션업계 최초로 세정나눔재단을 세운 이래, 회사는 주거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큰 성과보다 오래 지속하는 마음이 이 활동들을 지탱해온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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