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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먼 땅끝마을에, 쿠팡이 찾아간 건강검진

머니투데이

쿠팡이 전남 해남 송지초등학교를 찾아 고령층과 아이들 250여 명에게 건강검진과 진료 상담을 제공했어요. 이상 소견이 나오면 후속 진료까지 챙깁니다.

전남 해남군 송지면은 땅끝마을이라 불릴 만큼 의료기관과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40%에 가까운 이 지역에 쿠팡이 찾아가는 건강검진 온동네 케어를 열었습니다.

해남군, 해남군보건소, 해남군자원봉사센터, 대한중앙의료봉사회 등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의료진과 의료계 전공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고령층과 유아, 청소년 등 의료취약계층 250여 명이 혈압 확인부터 의과·한의과·치과 진료, 혈액검사, 골밀도 검사까지 받을 수 있었어요.

해남군이 운영하는 이동치과버스도 함께해 구강검사와 스케일링, 틀니 세척 등을 지원했습니다. 검진에서 그치지 않고, 이상 소견이 나온 주민에게는 유선으로 의료기관 방문을 안내하고 실제 내원 여부까지 확인하는 사후 관리도 이어집니다.

쿠팡은 올해 상반기 장수군과 단양군에서도 비슷한 행사를 열어 900여 명이 검진을 받았고, 이 가운데 91명이 실제 치료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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