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프랑스인, 제주에서 해녀의 물질을 배우다
뉴스1

프랑스에서 온 배움여행단 21명이 제주에서 20일간 머물며 한국어와 제주 문화를 익히고 있어요. 그중 최고령인 79세 참가자는 해녀의 물질까지 직접 체험했습니다.
프랑스에서 스물한 명이 제주로 긴 여행을 떠나왔어요. 이들은 20일 동안 제주에 머물며 한국어 수업을 듣고, 제주의 문화를 하나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여행단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참가자는 올해 79세인 프랑스인이에요. 젊은 동행자들과 함께 한국어 낱말을 익히고, 제주의 풍경 속을 거닐며 새로운 언어와 삶의 방식에 마음을 열었다고 해요.
지난 16일에는 해녀의 물질 체험도 이어졌습니다. 파도를 가르며 바다로 들어가는 해녀의 뒤를 따라, 여행단은 제주가 오래도록 지켜온 삶의 방식을 몸으로 느꼈어요. 체험을 마친 뒤에는 다 함께 모여 단체 사진도 남겼답니다.
제주도는 이런 만남을 계기로 나라별 특성에 맞춘 장기 체류형 여행 상품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해요. 낯선 언어와 바다를 건너온 이들에게 제주가 오래 기억될 배움의 자리가 되어준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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