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할아버지 유언 따라 우승 상금 1억 전액 기부
경향신문

배우 이주승이 감독 서바이벌 우승 상금 1억 원을 한부모 가정 시설에 전액 기부했어요. 트로피를 받아든 할머니는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
배우 이주승이 예능 프로그램 감독 서바이벌에서 우승하며 받은 상금 1억 원을 한부모 가정 시설에 전액 기부했습니다. 올해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가 평소 좋은 일이 생기면 항상 좋은 일을 하라고 당부했던 말을 그대로 실천한 것이었죠.
이주승은 방송에서 할머니 댁을 찾아 트로피와 함께 소식을 전했습니다. 할머니는 트로피를 꼭 껴안은 채 고맙다는 말과 함께, 할아버지가 이 모습을 봤다면 정말 좋아했을 거라며 눈물을 쏟았어요.
할아버지는 생전 국가유공자였고, 손자에게 늘 나눔의 가치를 가르쳐온 어른이었다고 합니다. 이주승은 상금을 손에 쥔 순간에도 그 가르침을 먼저 떠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한 사람의 우승이 곧바로 다른 가정의 보탬으로 이어진 이번 기부는, 오는 17일 방송을 통해 더 자세히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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