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채 강릉항 맴돌던 돌고래 '안목이', 무사히 구조됐어요
뉴스1

허리에 상처를 입은 채 강릉항 주변을 맴돌던 남방큰돌고래 '안목이'가 해양수산부의 긴급 구조로 위기를 넘기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강릉항 인근 바다를 맴돌던 남방큰돌고래 한 마리가 시민들의 눈에 띄었어요. 허리 부위에 20센티미터 가량의 상처가 발견되면서, 이 돌고래의 상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전문가 회의를 거쳐 긴급 구조를 결정했죠. 특수 운송장비를 동원해 돌고래를 안전하게 옮겼고, 미리 마련해 둔 전용 치료수조로 이송을 마쳤습니다.
'안목이'라는 이름을 얻은 이 돌고래는 한때 폐사 위기를 넘기고 지금은 수조 안에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해요. 관계 기관은 집중 치료를 이어간 뒤, 건강을 회복하면 원래 살던 바다로 돌려보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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