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단횡단하는 오리 가족 위해 멈춰 선 노란 버스
충남 홍성의 한 통학버스 기사가 도로를 건너던 오리 가족을 위해 차를 멈춰 세웠습니다. 뒤늦게 알려진 이 작은 배려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데웠어요.

충남 홍성의 한 통학버스 기사가 도로를 건너던 오리 가족을 위해 차를 멈춰 세웠습니다. 뒤늦게 알려진 이 작은 배려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데웠어요.

번아웃을 겪던 서울 1인가구 청년들이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를 통해 마음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낯선 이웃과 동물을 향한 발걸음이 서로를 다독이는 시간이 되고 있어요.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20명이 경기 남양주 보호소를 찾아 유기동물을 돌보고, 사료와 치료비로 300만 원을 전했습니다.

광주 동구의 유기견 입양센터 '피스멍멍'이 개소 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년간 7000명 넘게 다녀갔고 유기견 57마리가 새 가족 품에 안겼어요.

낯선 사람들 곁을 떠나지 않고 먼 길을 함께 걸은 유기견의 사연이 알려지며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받았어요.

허리에 상처를 입은 채 강릉항 주변을 맴돌던 남방큰돌고래 '안목이'가 해양수산부의 긴급 구조로 위기를 넘기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몸에 상처를 입은 채 강릉 앞바다에서 혼자 지내던 남방큰돌고래 안목이가 안전하게 붙잡혔습니다. 치료를 위해 울산으로 옮겨질 예정이에요.

동네를 돌보던 길고양이가 알고 보니 새끼 일곱을 품고 있었습니다. 응급 수혈과 인공포육을 거치며 병원비만 오백만 원 넘게 들었지만, 보호자는 고양이 세 마리였던 집을 여덟 마리 대가족으로 늘렸습니다.

인천의 한 홈플러스 펫숍이 문을 닫는 사이 남겨졌던 강아지 일곱 마리를 동물보호단체가 주인의 동의를 얻어 모두 구조했습니다. 이제 이 강아지들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나섭니다.

동물병원 포토부스에서 반려동물과 사진을 찍으면 기부로 연결되는 캠페인이 시작됩니다.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광견병특별위원회와 체리포펫이 손잡고 백신 지원과 예방 교육에 나섰습니다.

인스타그램에 반려동물 발자국 사진을 올리면 실험을 마친 비글에게 예방약이 전해집니다. 이달 20일까지 이어지는 작은 챌린지예요.

경기 파주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 치킨 브랜드와 연예인 봉사단이 찾아가 견사를 정비하고 아이들을 돌봤어요. 작은 손길이 모여 보호소에 온기를 더했습니다.

방송인 서동주가 유기견 구조단체의 퍼피요가 수업에 참여해 강아지들과 정을 나누고, 새 가족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입양을 응원했습니다.

임시보호로 맡았던 믹스견 진저가 세탁망을 타고 버스에 오르는 영상으로 900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보호자는 힘든 하루 끝에 조용히 곁을 지켜준 진저에게서 진심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인명구조견 충성이의 은퇴식을 열었어요. 산악과 재난 현장을 누비던 충성이는 이제 충북 청주의 한 가족과 새 삶을 시작합니다.

울음소리 대신 꼬리를 흔들며 현장을 누빈 구조견 태공이 274번의 출동을 끝으로 은퇴했습니다. 앞으로는 따뜻한 가정에서 편안하게 지낼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