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중학생 140명에게 진로 이야기를 들려주다
서울경제

통합을 앞둔 두 항공사가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에서 진로 특강을 열었습니다.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는 임직원들이 함께 동네를 청소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을 앞두고 나란히 지역사회로 눈을 돌렸습니다. 지난 9일 두 회사가 함께 꾸린 교육기부 봉사단이 서울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를 찾았습니다.
이날 1학년 학생 140명은 현직 항공인들에게서 생생한 진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항공업계 곳곳에서 어떤 일들을 하는지 소개받고, 앞으로의 진로를 그려보는 데 도움이 될 조언도 함께 받았답니다.
두 회사의 나눔은 교실 안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이면 양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두 손 모아'라는 이름으로 봉사에 나서는데, 지난달 26일에는 서울 강서구 개화산 둘레길 1.8km 구간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한 회사로 합쳐지는 길목에서도 두 항공사는 이렇게 작은 걸음들을 계속 포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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