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각장애인 이웃에게, 고려아연이 건넨 5000만원
이데일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에 5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2018년부터 이어온 인연으로, 이번에는 가족 상담과 취업 훈련, 임플란트 지원에 쓰입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에 5000만원을 기부했어요.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을 두루 살피는 상생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기부금은 가족상담과 부모교육, 제빵과 바리스타 직무훈련 후 취업으로 이어주는 프로그램, 형편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의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에 나누어 쓰입니다. 눈이 불편한 이웃의 일상 한 부분 한 부분을 채우는 지원인 셈이죠.
온산제련소와 복지관의 인연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동안 보조기기와 점자프린터를 마련해주고, 안전을 위한 가스밸브와 조명도 손봐왔어요. 이런 꾸준함 덕분에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최우수 등급도 받았습니다.
큰 액수보다 눈에 띄는 건 끊기지 않고 이어온 시간이에요. 한 번의 기부가 아니라, 여러 해에 걸쳐 쌓인 관심이 지역의 온기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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