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 끼 7000원, 여주대생 밥값 걱정 덜어준 이사장의 통 큰 지원
한국경제

우오현 여주대 이사장이 사재 5억 원을 내놓아 학생들이 하루 7000원으로 세 끼를 해결하는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5년간 이어온 그 정성이 어느새 100억 원을 넘었습니다.
물가가 오르면서 밥값 걱정에 끼니를 거르는 대학생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 자주 들려옵니다. 여주대에서는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학교법인 동신교육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최근 사재 5억 원을 여주대에 내놓았거든요. 학교는 이 돈을 학생 식비 지원 예산으로 편성해, 하루 7000원이면 아침·점심·저녁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삼시세끼 칠천원'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우 이사장의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2022년부터 매년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고, 지난해 말에는 기숙사와 강의실 개선을 위해 65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3월에도 발전기금 23억 원을 기탁하면서, 최근 5년간 여주대에 내놓은 돈이 100억 원을 넘어섰죠.
여주대 측은 "학생들이 끼니 걱정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이사장의 뜻에 따라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밥 한 끼에 담긴 마음이, 청년들의 하루를 조금 더 든든하게 채워주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한국경제 보도를 소소.소가 요약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