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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분한 행복을 나눠야겠다고 생각했어요"... SK하닉 39세 직원의 1억 기부

머니투데이

반도체 호황으로 두둑해진 성과급, 그 일부를 사회에 돌려주기로 결심한 직장인의 이야기입니다.

SK하이닉스에 다니는 김종훈씨(39세)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 3,958번 회원이 됐습니다. 경기 지역에서는 400번째 가입이에요.

계기는 AI 반도체 산업 성장 덕분에 받은 성과급이었습니다. 열심히 일한 결실이었지만, 그는 이 행복이 "과분하다"고 느꼈다고 했어요. "진정한 행복은 더 많이 갖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나누는 데 있다"는 생각이 든 것도 그 무렵이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봉사활동을 이어온 그는 지난해 사내 교육을 계기로 기부를 결심했습니다. 40세 이전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린 것을 뜻깊게 여기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다짐도 함께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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