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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정 9곳에 생긴 아이만의 공부방

한국경제

세방이의순재단이 전남 영광군 다자녀 가정 9가구에 맞춤 공부방을 꾸며주는 '세방배움터'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총 6600만원을 들여 도배와 바닥, 조명, 가구까지 새로 갖췄어요.

전남 영광군에 사는 아이 많은 아홉 가구에, 이번에 저마다의 공부방이 생겼습니다. 세방이의순재단이 벌인 '세방배움터' 사업 덕분이에요.

재단은 서류 심사와 현장 방문을 거쳐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낡은 벽지를 새로 바르고 바닥을 손보고 LED 조명을 달았죠. 방이 좁아 답답했던 집에는 이동식 책상과 2층 침대 같은 공간 절약형 가구도 들여놓았습니다.

이렇게 들어간 지원 규모는 총 6,600만원. 형제자매가 많아 제 방 하나 갖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온전히 자기만의 자리가 생긴 셈입니다.

작은 책상 하나가 아이의 하루를 어떻게 바꿔 놓을지는, 지켜보는 어른들도 함께 기대하고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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