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동네가 짝을 이루는 종로구의 복지 실험
머니투데이
종로구가 기업과 주민센터를 일대일로 연결해 돌봄 사각지대를 촘촘히 채우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종로구가 새로운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기로 했습니다. 이름은 '사랑나눔 1사1동'. 기업과 동 주민센터를 하나씩 짝지어,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물품과 봉사를 연결하는 구조입니다.
현대건설, 매일유업, 한국마사회 종로지사가 첫 파트너로 나섰습니다. 각 기업은 동네의 복지 수요에 맞춰 생필품, 식료품, 침구류, 청소년 장학금 같은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좋은 의도와 필요가 만나기 위해서는 연결이 필요합니다. 어떤 이웃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 어떤 형태의 도움이 실제로 닿는지 아는 사람이 있어야 하죠. 주민센터가 그 역할을 하고, 기업이 힘을 보태는 구조입니다.
작은 동네 단위에서 출발하지만, 이 연결이 쌓이면 도시 전체의 촘촘한 그물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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