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서 끼니 때우던 소방관들에게, 카페 사장님이 문을 열었다
머니투데이
화재 현장을 지키느라 지친 소방관들이 주차장 바닥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본 카페 사장님이 매장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인천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지친 소방관들이 주차장 바닥에 앉아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이를 지켜본 인근 메가MGC커피 가맹점주는 지난 19일부터 매장 앞에 "소방관분들 들어오셔도 됩니다. 커피 드립니다"라는 안내문을 내걸었습니다. 21일까지 사흘간 100명이 넘는 소방관들이 매장에서 무료 커피를 받아 갔죠.
작은 매장에서 시작된 선행 소식이 알려지자 본사도 화답했습니다. 원두 5박스, 약 2500잔 분량을 현장에 지원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뜨거운 화재 현장 곁에는, 그만큼 따뜻한 마음도 함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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