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소 로고소소.소

소소한 소식, 마음이 따뜻해지는 뉴스

모든 소식

박달재 시장의 단오, 노모들의 방망이 소리가 울렸습니다

오마이뉴스

충북 제천 박달재 전통시장 단오제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옛 다듬이질을 재연했습니다.

음력 오월 오일 단오, 충북 제천시 백운면 박달재 전통시장이 명절의 흥으로 가득 찼습니다. 길놀이와 국악 공연, 그네뛰기와 널뛰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눈길을 끈 것은 장순자·김춘자·임춘자·김영신·오복순·차갑산 어르신들의 손이었어요.

다듬잇돌 위에 천을 올리고 방망이를 두드리는 다듬이질. 1970년대 초까지 농촌 가정에서 빨래 주름을 펴기 위해 일상적으로 하던 노동이었습니다. 이제 그 소리를 기억하는 이가 많지 않지만, 이날 어르신들의 손은 예전 그대로였어요.

두 방망이가 엇박자로 리듬을 맞추는 소리는 공동체가 함께 쉬고 일하던 그 시절의 온기를 전해줬습니다. 관객들은 그 소리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였어요.

이 소식은 오마이뉴스 보도를 소소.소가 요약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오마이뉴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