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정상에 선 청주 초등 야구부, 한화가 응원을 보탰다
경향신문

청주 석교초 야구부가 전국 유소년 대회에서 우승하자, 연고팀 한화이글스가 용품과 관람 초대로 함께 기뻐했습니다.
청주 석교초등학교 야구부가 '2026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결승에서 서울 가동초를 꺾고 정상에 올랐어요. 이 소식이 전해지자 연고 프로팀인 한화이글스가 곧바로 축하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한화는 우승을 이룬 선수단에게 3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전달하고,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등 90여 명을 초청해 프로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죠. 그라운드를 가까이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어린 선수들에게는 특별한 하루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석교초 출신 가운데는 이미 한화 유니폼을 입은 선배도 있습니다. 2025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지명된 좌완투수 권민규가 현재 한화 소속으로 뛰고 있어, 후배들에게는 더욱 각별한 응원으로 다가왔을 거예요.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고 지역 아마추어 야구팀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의 꿈이 한 뼘 더 자라는 순간, 그 곁을 지켜주는 어른들이 있다는 사실이 새삼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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