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과 스타들이 함께 쓸고 닦은 유기견 보호소
이데일리

경기 파주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 치킨 브랜드와 연예인 봉사단이 찾아가 견사를 정비하고 아이들을 돌봤어요. 작은 손길이 모여 보호소에 온기를 더했습니다.
지난 4일, 경기 파주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 낯선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치킨 브랜드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bnt 연예인 봉사단과 함께 마련한 자리였죠. 배우 예지원을 비롯해 사강, 카슨, 조이 올브라이트, 가수 한이서 등이 팔을 걷어붙이고 보호소로 향했습니다.
이날 이들은 오래된 견사를 정비하고 시설 곳곳을 손보며 환경을 새롭게 다듬었어요. 목욕과 빗질로 강아지들을 씻기고, 산책과 놀이로 하루를 함께 보내며 돌봄의 손길을 보탰습니다. 사람 손이 낯설었을 아이들도 어느새 꼬리를 흔들며 마음을 열었다고 해요.
굽네치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에는 용인의 한 보호소와 파주의 다른 시설에서도 비슷한 봉사를 이어왔고,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넓히는 데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헌혈 캠페인과 장학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도 함께 펼치는 중이랍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난 만큼, 주인을 잃거나 버려진 동물들의 사연도 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번 방문이 보호소의 하루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든 것처럼, 작은 관심들이 쌓여 유기동물을 바라보는 시선도 조금씩 달라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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