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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연주자들의 무대를 18년째 지켜온 후원

이데일리

에쓰오일이 2009년부터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를 후원하며 누적 17억원을 보탰어요. 이제는 단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까지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 활을 켜고 건반을 두드리는 이들은 발달장애를 지닌 연주자들입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이들의 곁을, 에쓰오일이 2009년부터 18년째 지키고 있어요.

그동안 쌓인 후원금은 17억원에 이릅니다. 단순히 악기와 무대만 지원한 것이 아니라, 지난해부터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까지 도와 단원들이 연주 활동으로 안정적인 생계를 꾸릴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마련했습니다. 연주가 취미를 넘어 어엿한 직업이 될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을 보탠 셈이죠.

오케스트라는 최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마스터즈시리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9월 29일에는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요. 오랜 연습으로 다져진 선율이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편견 없이 음악으로 이어진 시간이 어느덧 18년입니다. 누군가의 꾸준한 곁이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는지, 이 오케스트라의 무대가 조용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이데일리 보도를 소소.소가 요약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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