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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만든 무대가 현충일을 빛냈습니다, 의정부 보훈 패션쇼 다섯 번째

이데일리

의정부 청소년들이 기획한 '호국보훈 패션쇼'가 현충일에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올해 주제는 영웅을 기억하고 스스로 영웅이 되자는 뜻을 담았습니다.

6월 6일 현충일, 의정부 중랑천변 동막교 광장에서 특별한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2026 제5회 호국보훈 페스티벌'로, 올해 주제는 'BE THE HERO, 영웅을 기억하고 영웅이 되자'였습니다.

이 패션쇼를 기획하고 이끈 건 의정부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들입니다. 이상봉 디자이너가 연출을 맡아 '김구 탄생 150주년 MY WISH 패션쇼'와 'RUN WAY FOR INVICTUS' 두 섹션이 펼쳐졌습니다. 연평해전 영웅이자 보훈처 전 차관을 지낸 이희완 씨도 무대에 올랐습니다.

국가유공자를 위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음식 부스와 에어컨·선풍기를 갖춘 전용 쉼터를 마련했습니다. 어린 기획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만든 그늘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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