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은계호수공원, 온 세대가 함께 춤추다
오마이뉴스

6월 13일 경기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8개 팀이 참여한 댄스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탈북민 예술단과 팝페라 그룹 공연도 이어진 따뜻한 지역 축제였어요.
경기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이 6월 13일 오후, 온 세대의 춤으로 가득 찼습니다. 밸리댄스부터 치어리딩, 발레, 현대무용,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장르가 무대에 올랐어요. 시흥 전역에서 모인 8개 팀이 각자의 언어로 같은 공간을 채웠습니다.
초등학생 팀과 중장년층 댄서가 나란히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솜씨의 우열보다 함께하는 마음이 먼저인 자리였어요. 댄스 페스티벌 이후에는 탈북민으로 구성된 백두한라예술단과 팝페라 그룹 제이보이스의 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더 무르익었습니다.
대상은 UDT팀이 차지했습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모든 팀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관객과 마음을 나눴고, 시상식이 끝난 뒤에도 호수공원에는 한동안 열기가 남았어요.
평화와 통일이라는 말이 으레 무겁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이날 시흥 시민들이 춤과 노래로 만들어낸 공간에서 그 무게는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함께였기 때문에 가능한 하루였어요.
이 소식은 오마이뉴스 보도를 소소.소가 요약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