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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연금 본부가 미술관이 됐습니다

뉴시스

국민연금공단 본부 전시 공간에서 장애 예술인 25명의 작품이 7월 3일까지 전시 중입니다. '마음을 잇는 색채, 함께 그리는 세상'이라는 이름처럼 작품마다 이야기가 담겼어요.

전북 전주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본부가 미술관으로 바뀌었습니다. 8일부터 7월 3일까지 장애 예술인 25명의 작품 25점이 이 공간을 채웁니다.

'마음을 잇는 색채, 함께 그리는 세상'이라는 이름의 이번 전시는 2020년부터 이어져 온 전라북도 예술 협업 지원사업의 결과물입니다. 도내 장애인 복지 기관과 복권위원회가 함께 그림 그리기를 지원하고, 그 중 엄선된 25점이 이번에 걸렸어요.

전시 기간에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업무 공간에 그림이 들어서는 것 자체가 장애 예술인에게는 더 넓은 세상과의 연결입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장애 예술인의 귀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그 공간에 작품이 걸려 있다는 것만으로, 무언가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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