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놀다 보니 지구도 지켜지더라
오마이뉴스

서울 강서구 시립화곡청소년센터가 환경교육 축제를 열어 3천여 명 가족이 함께 즐겼습니다. 놀이로 배운 작은 실천이 습관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요.
6월 13일, 서울 강서구 시립화곡청소년센터 마당이 3천 명 가까운 이웃들로 가득 찼습니다. 올해 강서구환경교육센터로 새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연 '2026 강서구환경교육센터 상상팡팡 페스티벌' 덕분이었어요.
아이들은 직접 샤푸바를 만들어 보고, 에코 파우치를 꾸미고, 분리수거 게임에 도전했습니다. 환경 마술 공연도 펼쳐져 신기해하는 눈빛들이 여기저기 보였죠. '환경'이라는 말이 딱딱하게 느껴질 나이에, 놀이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한 센터 관계자는 환경교육이 특별한 강의실 안에만 있는 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습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한정애 국회의원도 직접 자리를 찾아 아이들의 환경 실천을 응원했어요.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오니 저도 덩달아 배우게 됐다'며 웃었습니다. 집에 돌아가서도 오늘 만든 물건을 쓸 때마다 기억이 날 것 같다고요. 아이들의 손에 쥐여진 작은 실천 하나가 지구를 조금 더 오래 품어줄지도 모릅니다.
이 소식은 오마이뉴스 보도를 소소.소가 요약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