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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 앞 1만 명의 발걸음, 아동·청소년 마음 건강을 위해

뉴시스

달리기 한 번이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기부가 됩니다. 서울 시청 앞에서 열린 '마인드 마라톤'에 1만여 명이 참가해 참가비 전액이 21개 비영리단체에 전달됐습니다.

6월 7일 일요일 이른 아침, 서울 시청 앞 광장이 달리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더버터가 주최한 '마인드 마라톤'에 참여한 시민 1만여 명이 하프·10km·5km 코스로 나뉘어 청계천 일대를 누빈 하루였죠.

이날 모인 참가비는 한 푼도 남기지 않고 아동·청소년 마음 건강을 돕는 데 쓰입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굿네이버스를 포함한 21개 비영리단체가 기금을 받아, 올해 말까지 심리상담·정서회복 프로그램·정신건강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에요.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 사회혁신연구소도 힘을 보탰습니다. 주최 측은 아동·청소년의 마음 건강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어요.

함께 달리는 것만으로 누군가의 마음에 닿을 수 있다면, 이보다 따뜻한 일요일 아침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소식은 뉴시스 보도를 소소.소가 요약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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